위치

Gracia길 92
08008 바르셀로나

오시는 길

시간표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

마지막 입장: 오후 5시 30분

요금

성인

35,00€
청소년 (12-17세)

18,50€
유아(12세 미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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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우디 건물 일반 입장권과 기간 한정 전시인 "션 스컬리" 전이 포함된 이 옵션은 예술 애호가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2025년 7월 6일까지 개최되는 이 전시에는 아일랜드 예술가, 션 스컬리의 60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되며, 1960년대의 초기 조형 작품부터 그림, 조각 및 드로잉과 사진에 이르는 최근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현대적인 추상의 정수를 탐구하실 수 있습니다. 이 티켓으로 일반에게 개방된 라페드레라의 모든 공간을 방문하고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화려하며 상징적인 루프탑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방문에는 본래 밀라 가문의 자택이었으며 현재 션 스컬리의 기간 한정 전시가 마련된 메인 플로어 방문이 포함됩니다. 또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내부 안뜰의 멋진 벽화들을 감상하고 건물의 주요 계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모양과 밝은 빛깔을 지닌 이 계단은 진정한 예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공간은 마치 벽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명력이 맥동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자연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던 가우디의 집착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션 스컬리의 작품과 자연에서 쉴 새 없이 솟아오르는 정서와 아름다움을 직접 만끽해 보세요. 이러한 독특한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서비스

티켓

관람 규정

무엇을 보게 될까요?

외벽

건축학적인 조각

라페드레라는 아름다운 돌 소재 외벽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Gracia길 한 가운데에서 떠오르는 거대한 파도 같은 외벽은 높이 30m, 너비 84m의 거대한 조각 같습니다. 가우디는 재활용 요소를 무수히 많이 사용하고 엄청난 예술적 자유로움으로 카사 밀라의 외벽에 연철 난간을 제작했습니다. 마치 식물의 세계, 어쩌면 해초로 가득한 해저를 연상시키는 추상적 조각 작품처럼 말입니다.

병정들의 옥상

분류가 불가능한 기발한 작품

카사 밀라의 옥상은 바르셀로나의 아이콘입니다. 360º로 도시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굴뚝은 심각한 얼굴을 한 병정 종대가 돌로 바뀐 것처럼 우뚝 솟아 있습니다. 옛날부터 건물을 지키고 있는 것 같은 경비에 생명이 들어가 우리한테 건물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계단실은 땅, 물, 불, 공기 같이 자연에 있는 지구의 힘 같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래의 다락방

마법 같은 공간에서 가우디를 발견하기

카사 밀라의 다락방은 가우디의 건축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는 것은 마치 숨을 쉬면서 우리를 환대하는 거대한 생물체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고래의 골조를 연상시키는 270개의 현수 곡선 아치로 자연이 다시 한 번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마법 같은 공간에는 가우디와 가우디의 모든 작품을 다룬 유일무일한 전시(가우디 전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시청각 자료, 모형, 도면, 사물, 디자인을 통해 가우디의 건축에서 가장 뛰어난 부분과 가우디가 가졌던 천재성의 핵심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아파트

100년 전의 삶

건물 5층에 자리하고 있는 라페드레라의 이 아파트는 마치 시간 속으로 떠나는 여행 같습니다. 당시 가구, 가정용 설비로 분위기가 재현되어 있어 이곳을 둘러보면 20세기 1분기 동안 바르셀로나 부르주아 가문이 살았던 방식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통해 내부 구조, 가우디가 디자인한 장식적 요소(문 고리, 손잡이, 몰딩, 문, 바닥...)에 대해 알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꽃들의 파티오

화려한 컬러

Gracia길 쪽에 있는 꽃들의 파티오 벽면은 외벽의 검소함과 대조적으로 형태, 빛, 색채로 이루어진 진정한 장관입니다. 주로 꽃 모티브로 파티오를 장식되어 있는 벽화들이 색을 불어 넣습니다. 메인 층으로 올라가는 멋진 계단의 천장에서 수백 송이의 꽃이 마치 뒤틀린 뿌리처럼 살아납니다.

나비의 파티오

살아 있는 자연

Provenza길 쪽을 향해 있는 카사 밀라 내 나비의 파티오는 모든 것이 살아나는 공간입니다. 파티오는 살아서 호흡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환상적인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거리와 건물 내부 사이 문지방에 멈춰 있는 커다란 나비가 눈에 띕니다. 거대한 실제 나비입니다. 그 위로는 메인 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감싼 상태로 또 한 마리의 나비, 아니면 환상 속 곤충 한 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곤충의 거대한 날개가 날갯짓을 시작하고 매일... 매 순간마다... 수천 가지의 색으로 변합니다.

메인 플로어

밀라 가문의 옛집이자 현재의 전시관

메인 플로어는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에게 새로운 저택을 지어 달라고 의뢰했던 페레 밀라와 로세르 세히몬 부부가 거주했던 곳으로, 이들 부부는 메인 플로어에 거주하고 나머지 아파트를 임대하고자 했습니다. 현재 메인 플로어에서는 2025년 2월 5일까지 "아트 인 스톤" 임시 전시회를 진행 중입니다. 이 넓은 공간은 장식용 모티브의 돌기둥과 장식적인 천장, 곡선형 철제 난간을 갖춘 웅장한 계단을 뽐내며 가우디의 특징인 트렌카디스 기법의 모자이크가 벽에 새겨져 있어 전시관으로 가는 동안 인상적인 시각적 환기를 불러일으킵니다.